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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호 2023년 5월] 뉴스 모교소식

K-MOOC에 반도체 등 온라인강의 제공 등 모교 단신


모교 단신

K-MOOC에 반도체 등 온라인강의 제공

모교는 최근 교육부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케이무크(K-MOOC) 선도대학 15개교에 선정됐다. 선도대학은 향후 3년간 매년 4개 이상의 특성화 분야 강좌를 개발해 공개하게 된다. 2015년에도 K-MOOC에 참여한 모교는 반도체와 로봇 등 신산업 분야 강좌를 새롭게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강좌는 오는 9월부터 K-MOOC 홈페이지(http://www.kmooc.kr/)에서 무료 수강할 수 있다.


지구심부-지표 상호작용 연구센터 개소

모교 지구심부-지표 상호작용 연구센터(센터장 김영희)가 최근 개소했다. 센터는 지구의 진화에서 지구심부와 지표 프로세스가 상호 영향을 준다는 전제 하에 쌍방향적 융합 연구를 수행하고, 동아시아와 서태평양 일대의 지질 재해 대응, 우주 탐사 등에 기여하는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전문가 9명과 석박사급 대학원생, 연구원 등 80여 명이 참여하고, 한국연구재단이 7년간 약 84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학생증 디자인 15년 만에 변경




모교 학생증 ‘S-card’ 디자인이 15년 만에 변경된다(사진). 앞서 총학생회와 학생지원과는 학내 공모전을 통해 제출된 디자인에 대해 S-card 디자인 심의 위원회의 심사와 학내 구성원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했다. 내년 3월부터 학생증에 사용될 대상 수상작은 ‘조국의 미래, 서울대’를 주제로 모교 정장과 교명, 태극기 문양인 건곤감리를 배치해 “서울대가 조국의 미래로 가는 길이며, 그 중심에 서울대 구성원들이 있음을 드러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자연대, 3년 만 학부모 초청 행사

자연대(학장 유재준)는 4월 1일 관악캠퍼스 자연대에서 학부모 초청 행사를 열었다. 이날 자연대 7개 학부의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활 안내 △자녀들의 대학생활 이야기 듣기 △질의응답 △학교시설 투어 등을 진행했다. 자연대는 2015년부터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이같은 행사를 열고 있다.


챗GPT 활용 반도체 설계 강의 신설

모교 전기정보공학부(학부장 이혁재)가 오는 2학기 챗GPT를 활용한 반도체 회로 설계 강의 개설을 추진한다. 최근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강의는 챗GPT의 코딩 작성 기능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설계하는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