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Magazine

[506호 2020년 5월] 뉴스 모교소식

모교 단신 낙성벤처밸리 펀드 100억 조성 추진 등

모교 MBA,전국 평가서 첫 1위


낙성벤처밸리 펀드 100억 조성 추진 

모교 관악캠퍼스 부근에 모교 출신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낙성벤처밸리’ 사업을 위해 관악구가 100억원 규모의 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한다고 최근 밝혔다. 자금 부족을 겪기 쉬운 창업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창업 7년 이내 첨단산업 분야 기업이 대상이다. 100억원 중 관악구가 5억원을 투자하고 운용사와 일반투자자 모집을 진행했다.  


모교 MBA,전국 평가서 첫 1위 

모교 MBA(경영전문대학원)가 최근 한경비즈니스에서 실시한 ‘전국 MBA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매년 국내 300대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전국 16개 대학 MBA에 대해 채용 선호도와 발전 가능성, 조직 융화력, 국제화, 전문성, 진학 추천 등 6개 부문을 설문해 평가한 결과다. 모교는 특히 ‘채용 선호’와 ‘전문성’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2013년 평가 시작 이래 연속 1위였던 고려대를 처음으로 앞섰다. 3위에는 연세대 MBA가 올랐다. 


공공기관 최다 수도요금 납부

지난해 서울에서 수도요금을 가장 많이 낸 공공기관은 서울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모교는 지난해 8~9월 35만4,801톤을 사용하고 요금 7억6,000만원을 납부, 한 달 기준 17만여 톤의 수도를 사용하고 3억8,000여 만원의 수도요금을 냈다. 상업시설 중에서는 코엑스가 8월 한 달 수돗물 9만3,000톤을 사용하고 3억2,000여 만원을 냈다. 모교는 두 달에 한 번씩 수도검침을 받으며 톤당 약 808.1원의 공공용 수도요금을 적용받고 있다.  


코로나19 과학위원회 개설

의과대학(학장 신찬수)은 일반 국민과 전문가들에게 코로나19 관련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초 의대 코로나19 과학위원회를 개설했다. 위원장인 강대희 예방의학교실 교수를 비롯해 역학, 통계학, 감염내과 전공 모교 교수와 타 대학 교수, 정호영 경북대병원장,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등 학내외 전문가 31인으로 구성해 코로나19 통계와 역학정보, 임상정보, 백신·치료제, 연구성과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의대 홈페이지(medicine.snu.ac.kr)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