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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호 2017년 11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약대동창회 3회 제약관악포럼서 ‘기업가 정신’ 토의

4차 산업혁명시대 제약산업의 전망과 비전


약대동창회

3회 제약관악포럼서 ‘기업가 정신’ 토의




지난 10월 20일 교수회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약관악포럼에 120여 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시대 제약산업의 전망과 비전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약학대학동창회(회장 최규팔)가 지난 10월 20일 교수회관 컨벤션홀에서 ‘제3회 제약관악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Entrepreneurship(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연사 발표 및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최규팔(제약70-74) 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약관악포럼이 제약업계에만 국한되지 않고 여러 동문들이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제약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품격 높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표 연사로 선정된 홍성한(약학76-80) 비씨월드제약대표이사는 회사를 인수하고 정상궤도에 올려놓기까지의 경험담을 들려주면서 “기본에 충실한 마음가짐이 있다면 지혜롭게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허경화(약학74-78) 부회장을 좌장으로 박영준(제약84-88) 아주대 교수, 배경은(제약89-93)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사장 등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


나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