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묘약’, ‘투란도트’,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팔리아치’, ‘라보엠’등 유명 오페라의 주요 장면들을 중극장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프리뷰 오페라 갈라쇼’가 열린다. 지난 3월부터 매달 열리는 ‘뉴 오페라 페스티벌’ 시리즈 일환으로 성악가 이명국(성악89-95) 동문이 총감독을 맡아 김앤리 오페라단이 공연한다. 만 65세 이상은 50% 할인가로 관람 가능하다.

김지환 동문 지휘 ‘썸머클래식’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장 김지환)가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썸머클래식’ 공연을 연다. 김지환(작곡91-98) 동문의 지휘로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곡’, 무소르그스키 ‘벼룩의 노래’, 뒤카 ‘마법사의 제자’ 등을 연주하며, 바리톤 정일헌(성악00-06) 동문이 참여한다. 정경영(작곡87-91) 한양대 작곡과 부교수가 친절하고 깊이 있는 해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