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동문 출연 연극 ‘클로저’

7월 14일까지 종로구 대학로 플러스씨어터

연극 ‘라스트 세션’ 세 시즌에 걸쳐 탁월한 무대 연기를 보여준 이상윤(물리00-13·사진) 동문의 연극 차기작. 1997년 런던에서 초연한 극으로 네 남녀의 사랑과 이별에서 집착과 욕심, 소통과 진실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이 동문은 원칙과 안정을 추구하면서도 일탈을 꿈꾸는 의사 ‘래리’역으로 분한다. 문의: 02-764-8760

소프라노 손지수 독창회

6월 2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최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으로 열연한 손지수(성악08-12·사진) 동문은 본래 밀라노 로제툼 극장에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로지나 주역으로 데뷔 후 왕성하게 활동해온 클래식 소프라노다. 헨델 오페라 곡과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등을 들려준다. 문의: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