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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호 2016년 10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미주동창회 뉴잉글랜드지부, 보스턴서 가을 야유회

60여 동문 모여 성황

미주동창회 뉴잉글랜드지부, 보스턴서 가을 야유회


9월 10일 열린 뉴잉글랜드지부 가을야유회 및 임시총회에서 동문 6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미주동창회 뉴잉글랜드지부(회장 정태영)가 지난 9월 10일 보스턴 어번데일 공원에서 임시총회 겸 가을 야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1950년대 학번에서 2003학번 동문까지 60여 명의 동문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춘순(생물교육55-59) 동문과 동반 참석한 이 동문의 모친 신좌경 여사는 만 102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정정한 모습으로 참석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총회에서는 김인수(생물교육55-60) 동문에게 20년 전 뉴잉글랜드지부 창립총회준비위원장으로 기여한 공적을 높이 기려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날 미주동창회보 차기 편집장 김원영(응용미술81-88) 동문이 뉴욕에서부터 참석해 회보 편집 방향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행사를 위해 윤상래(수의학62-66) 미주동창회 차기 회장이 커피를 협찬했으며, 고일석(보대원69-71) 동문이 과일, 오세경(약학61-65) 동문이 쿠키를 제공했다.


이영인(체육교육78졸) 동문이 밤새 준비한 고기를 김제성(공대87입) 동문이 손수 가져온 석탄에 굽고, 윤용훈(응용물리71졸) 동문이 제공한 밥솥에 김문소(수의학61-65) 동문이 준비한 재료로 밥을 짓는 등 많은 동문들의 헌신으로 풍성한 행사가 됐다. 박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