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신소장품전: 정·중·동

2월 18일까지 송파구 소마미술관

몸을 매개로 예술과 삶을 바라보는 소마미술관의 기조에 따라 몸과 인물, 그 연장선상의 자연과 풍경을 다루는 작품을 모았다. 9명의 참여 작가 중 강경구(회화73-81) 작가의 실존적 인간의 모습을 그린 작품, 김 태(회화55졸) 작가의 치밀한 구성력이 돋보이는 인물화, 이만익(회화57-61) 작가의 올림픽 개폐회식 기념 연작을 전시한다. 문의: 02-425-1077

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

내년 12월까지 노원구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도호(회화81-85) 작가는 두 자녀와 7년간 어린이용 점토를 사용해 환상적인 생태계 ‘아트랜드’를 만들었다. 이를 관람객 참여형 전시로 확장해 1만여 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더 큰 아트랜드를 꾸며 가고 있다. 전시장에 있는 공작용 점토 등을 이용해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 2월 29일까지 참여형으로 운영된다. 문의: 02-2124-5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