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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호 2023년 11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환경대학원동창회 개원 50주년 홈커밍데이…자랑스러운 동문 9명 시상


환경대학원동창회
개원 50주년 홈커밍데이…자랑스러운 동문 9명 시상
일주일간 학술대회 등 열어



환경대학원동창회(회장 전의찬)가 10월 21일 관악캠퍼스 82동 글로벌홀에서 개원 50주년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종호(토목75-79 환대원79-81) 청주대 도시계획학과 교수·이상훈(조경88-93 환대원93-99)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재준(환대원88-90) 수원시장·이동환(환대원89-91) 고양시장·정점래(환대원89-91) 동해기술공사 회장·남두희(환대원91-93)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장·류창수(환대원95-97) 서울시 행정제2부시장·신혜란(환대원96-98) 모교 지리학과 교수·방기석(SGS 14기) 지비엠아이엔씨 대표이사 등 동문 9명이 자랑스러운 동문에 선정됐다.

이종호 동문은 수질오염과 환경영향평가 분야에 많은 제자를 양성했으며 여러 국가위원회의 위원으로서 국가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모교 환경대학원 환경관리 전공의 최선임으로서 동창회 발전에도 공헌했다.

이상훈 동문은 모교 학부 시절부터 환경운동에 참여했으며 환경연합 기후에너지처장을 역임하는 동안 국내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관련 시민운동을 주도했다.

이재준 동문은 협성대 교수 시절 후진을 양성했고, 수원시 부시장으로 근무하는 5년 동안 도시·건축·조경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 시장에 당선되는 등 환경대학원의 위상을 높였다.

이동환 동문은 고양특례시를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게 했으며, 창룡천이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에 뽑히게 하는 등 고양특례시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했다.

정점래 동문은 교통산업 분야에 매진해 현직에서 교통업계의 역량 강화 및 업역 확장에 크게 기여했으며 동문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후학 양성을 지원했다.

남두희 동문은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크게 기여했으며, 현재 한국 ITS학회 회장으로 지능형교통체계의 발전에 공헌하는 한편 서울시 교통분야 명예시장을 겸임하는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류창수 동문은 서울연구원 초빙연구위원으로서 다양한 정책연구에 참여했으며, 평소 대학원 동문의 사회적 참여에 깊은 관심을 갖고 교육 및 실무 역량 함양을 지원했다.

신혜란 동문은 국제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도시계획, 지정학 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이뤘고, 모교에서 정치지리, 사회지리, 젠더와 다문화, 질적 연구 방법론 등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의 지식과 통찰력을 증진시켰다.

방기석 동문은 우리나라 기상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도시·환경고위정책과정(SGS)동창회장으로서 환경대학원동창회 골프대회를 주관하는 등 동창회 발전에 공헌했다.

환경대학원은 홈커밍데이가 있는 일주일을 교육 55주년 및 개원 50주년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월요일엔 기념식, 화요일엔 ‘대전환기 지속가능도시’를 주제로 BK학술심포지엄, 수요일엔 캠퍼스 플로깅(교수와 학생이 함께하는 친목 게임대회), 목요일엔 ‘환경 설계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콜로키움,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엔 고 김안제 명예교수 추모 1주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