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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호 2023년 2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수의대동창회 신년회서 80여 명 친목 다져


수의대동창회

신년회서 80여 명 친목 다져


코로나 창궐 이후 3년만에 다시 열린 수의대동창회 신년하례회에 동문 80여 명이 참석했다.

수의과대학동창회(회장 백영옥)가 1월 1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골드홀에서 2023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창궐 이후 중단됐던 신년하례회가 3년 만에 다시 열린 것. 이날 행사에 백영옥(81-88) 회장, 한호재(83-87) 학장을 비롯한 동문 80여 명이 참석했다.

백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수의학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졌다. 코로나 백신을 개발한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의 CEO가 모두 수의사”라며 수의사의 역할에 대해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 학장은 모교 수의과대학이 2019년 4월 아시아 수의과대학 중 최초로 미국수의사회(AVMA)의 7년 완전 인증을 획득한 성과와 2022년 QS 세계 수의과대학 평가에서 38위를 차지한 성과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