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부터 12월 11일까지 동숭동 예스24스테이지 

오랜 시간 함께한 세 친구의 우정에 그림 한 점이 균열을 낸다. 속사포 대사에 빨려들고 정신 없이 웃다 보면 어느새 우정의 복잡다층한 구조를 들여다보게 되는 블랙코미디. 이순재(철학54-58·사진) 동문과 백일섭·노주현 등 원로배우 캐스팅이 화제가 됐다. 

문의: 02-3672-0900

10월 13일 대전 만년동 대전예술의전당 

‘라 트라비아타’, ‘나부토’, ‘리골레토’ 등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대표작에 나오는 주요 아리아와 합창곡을 발췌해 연주한다. 류명우(기악90-98 대전시립교향악단 전임지휘자·사진) 동문이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바리톤 김광현(성악03-09) 동문 등 성악가와 대규모 합창단이 함께한다.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대전 개최 기념 공연이다. 문의: 1544-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