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회
8월 31일 정기전 개최





모교 미술대학 여성동문회 ‘한울회’(회장 이부연)가 최근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했다. 또한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46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정기전 수익금 일부는 ‘한울회 장학금’으로 조성, 미술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한울회는 또 세계 10대 스테인드글라스 작가로 꼽히는 김인중(회화59-63) 파리 도미니크 수도회 사제와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서양화92-96) 작가를 강연자로 섭외해 9월 21일 관악캠퍼스 문화관 대강당에서 특강을 연다.

이부연(응용미술71-75) 회장은 “한울회 장학금을 신설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후배 재학생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배 동문의 특강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는 모든 미대생을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인중·이수지 동문의 특강은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들을 수 있다.

한울회 홈페이지: snuha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