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동창회
12월 22일까지 여명학교 후원전 개최


미대 동문과 여명학교 학생이 함께 그린 벽화. 서울미술나눔 여명학교 후원전에 전시된다.


미술대학동창회(회장 권영걸)가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서울미술나눔 여명학교 후원전’을 개최한다.

여명학교는 북한 이탈 청소년들과 탈북민 자녀를 교육하는 대안학교로 2004년 개교했다.

이번 전시는 미대동창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여명학교 학생들과 미대 동문들이 공동 제작한 벽화와 함께 동문 작가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를 통해 여명학교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후원 효과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대동창회는 전시회 현장에서 동문 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출간한 ‘서울대미술인’ 자료집을 배포한다.

문의: 02-872-8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