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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호 2024년 1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미대동창회 젊은 작가 육성…제3회 베리타스미술상 시상


미대동창회
젊은 작가 육성…제3회 베리타스미술상 시상


미술대학동창회(회장 권영걸)가 작년 12월 7일 모교 미술관 렉쳐홀에서 제3회 베리타스미술상을 시상했다.

올해 수상자는 유지원(동양화19입), 권민주(서양화19입), 고수정(조소19입), 윤은서(금속공예17입), 배인규(도자공예17입), 박소영(시각디자인18입), 나희연(산업디자인18입), 윤동신(영상매체18입) 학생 등 전공별 1명씩 총 8명으로 권영걸 회장을 대신해 이민주(회화76-80) 상임부회장이 시상했다.


작년 12월 7일 열린 베리타스미술상 시상식 기념사진. 총 8명의 졸업 예정자들이 수상했다.

베리타스미술상은 유망한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미대동창회에서 2021년 제정한 상으로, 미대동창회는 2020년까지 ‘졸업전시 동창회장상’ 수상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나 우수한 후배 졸업생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해 졸업 후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2021년부터 상의 이름을 ‘베리타스미술상’으로 변경하고 부상으로 ‘베리타스미술상전’을 개최해 수상자들에게 미술계 등단 기회를 주고 있다. 수상자 배인규 학생은 “베리타스미술상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자들은 오는 4월 ‘SNU아트페어’, ‘숨은예술가들’과 함께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제3회 베리타스미술상전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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