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Magazine

[500호 2019년 11월] 문화 전시안내

모교 미술관 미디어의 장 / 최수앙: 몸을 벗은 사물들

동문 전시

미디어의 장
12월 4일까지 모교 미술관


미디어는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미디어의 변모로 비롯된 인간 신체와 인지의 변화, 그로 인한 삶의 방식과 경험 공간, 사회 구조의 변화 등을 살펴보고 ‘우리 모두의 보다 나은 삶’에 대해 모색한다.
문의: 02-880-9504




최수앙: 몸을 벗은 사물들

12월 29일까지 대구 봉산동 봉산문화회관




조각가 최수앙(조소94-02) 동문은 사실적이고 생생한 인체 조각을 통해 강한 인상을 준다. 극사실적으로 몸을 만들고 일부러 손자국을 내는 행위를 뒤섞어 ‘사실’과 ‘사실적인 것’에 대해 반문하는 그는 “형상의 재현이라는 바탕 위에서 맥락 있는 변화를 도모하는 것은 중력을 거스르는 것처럼 힘겨웠다”고 말한다.

문의: 053-681-3500






연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