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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호 2024년 3월] 문화 전시안내

서울 산강(山江) / 논알고리즘 챌린지: 가장 깊은 것은 피부다, 4도씨

 
서울 산강(山江)
3월 22일~4월 3일 서초구 한국미술재단 갤러리 카프 


안충기(국사82-89) 펜화가의 세 번째 개인전. 작가는 하늘에서 본 우리 땅을 그린 ‘비행산수’ 연작을 선보여왔다. 0.1mm 철펜에 먹물 찍어 한 땀 한 땀 그려낸다. 이번엔 북한산 동서남북, 인왕산, 광화문, 청와대, 한강 등 다양한 서울 풍경을 선보인다. 소품으로 내놓은 고양이 그림들은 해학이 넘친다. 문의: 02-6489-8608 
 
 
논알고리즘 챌린지: 가장 깊은 것은 피부다, 4도씨
4월 28일까지 종로구 세화미술관


고도화된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시대에 AI와 차별화된 ‘인간다움’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전시. 참여 작가 6인 중 태킴(김태연 동양화06-10) 작가는 현실의 물리적 조건을 모방하는 디지털 세계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유사함과 이질감에 기반해 회화와 조각을 선보인다. 네이버 예약 후 이용,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 관람. 문의: 02-2002-7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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