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 컬렉션: 다르게 보기
5월 7일까지 중구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를 번역했던 고 최 민(고고인류63-68) 동문은 시인, 번역자, 미술평론가 등으로 활동하며 미술, 영화, 사진, 문학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글을 썼다. 미술운동 그룹 ‘현실과 발언’ 창립 동인으로도 참여했다. 생전 수집한 작품 161점과 최 동문의 비평을 함께 선보인다.
문의: 02-2124-8800



김병종 동문 개인전
4월 30일까지 용산구 갤러리 U.H.M



김병종(회화74-81 모교 명예교수·가천대 석좌교수) 동문이 6년 만에 개인전을 열고 신작 21점을 선보인다. 그는 동서양의 경계 없는 화풍으로 자연과 생명을 그려 왔다. 2022년엔 영국 사치갤러리 아트페어 출품작 15점이 완판돼 화제를 모았다. 전시에서 ‘풍죽’, ‘송화분분’ 등 최근 화풍이 보이는 대작도 볼 수 있다.
문의: 02-6677-5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