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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호 2023년 10월] 문화 전시안내

김홍석 개인전: 속옷을 뒤집어 입은 양복과 치마를 모자로 쓴 드레스 / 연기백-앉음과 일어섬의 상(象)에 대하여




김홍석 개인전: 속옷을 뒤집어 입은 양복과 치마를 모자로 쓴 드레스
11월 10일까지 서초구 스페이스 이수




김홍석(조소83-87) 동문은 개념적 성격이 강한 영상, 퍼포먼스, 설치 작업을 통해 미술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 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도 극사실 인체 조각, 추상 조각,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텍스트, 회화 등 다채로운 매체의 작업들로 우리가 알던 미술의 형상과 개념을 전복시킨다.
문의: 070-7737-7067


연기백-앉음과 일어섬의 상(象)에 대하여
11월 5일까지 종로구 김종영미술관



김종영미술관이 2023년 ‘오늘의 작가’로 선정한 연기백(조소93-00) 작가의 개인전. 연 동문은 일상의 다양한 오브제로 독특한 설치작업을 선보여왔다. 2014년부터 수집한, 버려지고 주변화되며 근현대를 지나온 실재 사물을 소재로 조각, 설치, 사운드 작품 등을 선보인다. 문의: 02-3217-6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