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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호 2019년 2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토목동창회 최영운 신임 회장 선출

30여 년간 국토부 공직생활, 인천공항 개항 이끌어

토목동창회
최영운 신임 회장 선출




토목동창회(회장 김헌탁)가 지난 1월 28일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2019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52학번 성백전·이우현 동문부터 대학원 재학생까지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를 통해 최영운(73-77·사진) 신임 동창회장이 임기를 시작했다.

최 회장은 1980년부터 2010년까지 30년 동안 국토부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했다. 재임 중 인천공항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개항까지 이끌었으며 인천대교 프로젝트를 성사시켰다. 2005년 근정포장을 받았고, 이후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수도권서부고속도로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다원녹화건설의 상임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이날 행사 땐 류영창(73-80) 평화엔지니어링 부회장이 ‘암 스위치 끄기’란 제목으로 건강 강연을 들려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