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동창회

신임 회장에 신현목 성균관대 교수 선출

지난 1월 16일 모교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토목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토목동창회(회장 김대하)가 지난 1월 16일 모교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이완수(81-85) 총무부회장의 사회로 1부 정기총회를, 최영운(73-77) 전 문화부회장의 사회로 2부 신년교례회를 진행했으며 정명식(50-55)·최석주(51-55) 등 원로 동문들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신현목(71-75·사진) 신임 회장과 김헌탁(72-76)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신 신임 회장은 성균관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여러 편의 논문이 콘크리트학회·한국지진공학회 등의 논문집에 실리기도 했다. 김 수석부회장은 두산중공업 부회장에 재직 중이며, 지난해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