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동창회
이창우 동문 자랑스러운 교수상 수상

최고경영자과정(AMP)동창회(회장 구자준)가 지난 4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정기총회 겸 자랑스러운 교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준(45기) 회장을 비롯해 손경식(법학57-61·23기) 명예회장, 박원우(경영78-82) 주임교수 등 동문 80여 명이 참석했다.

구 회장은 “회장으로 선임된 지 어느새 1년이 됐다”며 “‘즐겁고 유익하고 보람 있게’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동문들과 친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작게나마 학교와 사회에 기부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모든 일은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자랑스러운 교수상은 이창우(경영74-78) 교수가 수상했다. 이 교수는 미국 뉴욕대 교수를 거쳐 1992년 모교 교수로 부임한 이래 경영대 회계연구센터장, 교무부학장 등을 맡아 학교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한미 양국의 공인회계사 자격을 모두 취득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회계학자로 평가받는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1,500만원이 수여됐다.

왼쪽부터 손경식 명예회장, 이창우 자랑스러운 교수상 수상자, 구자준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