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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호 2019년 2월] 뉴스 특별과정소식

AMP동창회 신년교례회 및 제18회 서울대 AMP대상 시상식

조시영·한규범·김석한동문 대상

AMP동창회
조시영·한규범·김석한 대상


왼쪽부터 조시영, 한규범, 김석한 AMP대상 수상자 



최고경영자과정(AMP)동창회(회장 구자준)가 지난 1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2019년 신년교례회 및 제18회 서울대 AMP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구자준(45기 유비전스 회장) 회장, 손경식(법학57-61 CJ그룹회장·본회 고문) 명예회장, 박원우(경영78-82) AMP주임교수를 비롯한 동문 1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조시영(35기 대창 회장)·한규범(42기 한일프라콘 회장)·김석한(57기 학교법인 대주 이사장·인성하이텍 회장) 동문이 AMP대상을 수상했다.

조시영 동문은 1974년 대창을 창업하고 45년 동안 동합금소재 개발에 진력, 연매출 1조원이 넘는 국내 1위 황동봉 제조업체로 육성했다. 시흥상공회의소 초대회장을 지냈고 한국동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는 등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공헌했다.

한규범 동문은 1964년 창업 이후 55년 동안 플라스틱을 연구했으며 가볍고 휴대하기 편한 생수병을 발명 및 개량함으로써 편리하게 물을 휴대할 수 있는 시대를 여는 데 공헌했다. 또한 모교 경영대학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AMP동창회 부회장으로서 15년간 봉사해왔다.

김석한 동문은 1986년 인조모피 산업에 뛰어들어 단일품목으로 세계 1위,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달성한 수출기업을 일궜다. 또한 모교인 보인고등학교를 인수, 서울 강남권 소재 고등학교 중 4년제 대학 진학률 1위 학교로 탈바꿈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