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동창회
4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서 SNU빌라다르전





미대동창회(회장 권영걸)가 4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SNU빌라다르 2023’을 개최한다.

미대동창회와 사단법인 에스아트플랫폼이 공동주최하고 본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1946년 모교 개교 이후 원로세대부터 젊은 세대까지 동문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4월 18일 오후 4시엔 미술계 인사를 초대하는 축하 공연과 개막 행사가 진행된다.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빌라다르는 1953학번부터 2019학번까지 총 200여 명의 동문이 참가해, 모교를 빛낸 선배들과 모교를 갓 졸업하고 곧 한국 미술계의 주역이 될 후배들이 만나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모교 졸업 전시 때 동창회장상(베리타스미술상)을 받은 동문 작가들의 ‘제2회 베리타스미술상전’이 함께 열린다. 베리타스미술상은 유망한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미대동창회에서 2021년 제정한 상이다.

전시회 참가작가의 소품전이 마련돼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객들에게 작품 소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모교 동문에게는 특별할인의 혜택도 주어진다. 월요일은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