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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호 2022년 12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미대동창회 관악회에 미술전 수익금 1000만원 기부


미대동창회

관악회에 미술전 수익금 1000만원 기부

학생에 컵라면 2000개 제공도

미술대학동창회(회장 권영걸)가 졸업 전시를 준비하거나 학기 말 과제를 위해 야간작업을 하는 재학생들에게 컵라면 2000여 개를 제공했다.

11월 17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차례에 걸쳐 야식을 지원한 것. 첫날 준비한 컵라면 250개가 빠르게 소진되자 이후부턴 300여 개로 늘렸다. 매회 110~120명의 재학생들이 방문해 하루 15~17박스씩 제공 받았다.

미대 학생회장 김현수씨는 “단과대 특성상 학교에 있는 시간이 많은 미대 학생들은 장시간 이어지는 작업에 지치기 쉬운데, 그런 상황 속에서 이뤄진 이번 야식 사업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아닐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대동창회와 학부생이 교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해 미술대학 학부생을 대표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대동창회는 지난 아트페어 작품 판매 수익금 중 1000만원을 관악회에 최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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