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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호 2022년 12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보건대학원동창회 이기영·박영철·이라미 자랑스러운 동문상


보건대학원동창회

이기영·박영철·이라미 자랑스러운 동문상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12월 8일 보건대학원동창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 동문과 재학생 80여 명이 참석했다.


보건대학원동창회(회장 권혁한)가 12월 8일 호암교수회관 무궁화홀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권혁한(보대원75-77) 회장, 고광표(미생물88-92) 교무부원장을 비롯해 본회 김인규(정치69-73) 수석부회장, 이승무(경제72-76) 사무총장 등 동문 및 재학생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2022년도 결산과 2023년도 사업계획이 통과됐다.

또한 이기영(농생물82-86·보대원86-88) 전 보건대학원장, 박영철(보대원87-89) 대구가톨릭대 교수, 이라미(식품영양94-99·보대원01-03) 인바디 대표이사가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받았다.

이기영 동문은 원장 재직 시절 많은 발전기금과 연구기금 유치로 모교와 동창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박영철 동문은 국내 1세대 독성학 박사로서 세계 최초로 독성 판정 기준을 제시해 독성시험계 발전에 공헌했다. 이라미 동문은 2003년 인바디 연구소에 입사해 연구소장을 거쳐 올해 대표로 근무하고 있으며, 2018년 유럽법인장 시절 3배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권 회장은 수상 동문 한 사람 한 사람을 소개하는 한편 인사말 대신 최근 다시 확진자가 늘고 있는 코로나19 동향을 설명하면서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김인규 본회 수석부회장은 김종섭 회장을 대신한 축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보건대학원 출신 인재들의 활약과 보건대학원에서 나온 연구성과들이 혼란 속에서도 국민 건강을 든든하게 지켜줬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