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동창회
모교 유명 작가 작품 특별가 소장 기회

11월 9일부터 서울미술나눔전

미술대학동창회(회장 권영걸)가 11월 9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SNU 장학빌딩 2층 베리타스홀에서 ‘서울미술나눔 2022 장학기금 마련전’ 개막식을 거행한다. 본회와 공동 주최하고 미대동창회 산하 공익법인 에스아트플랫폼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모교 출신 유명 작가의 작품을 특별할인가에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작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본회 장학금 및 미대동창회 창작지원금으로 활용된다.

한편 미대동창회는 ‘서울대미술인 2023’의 발간을 추진 중이다. 이 책은 모교 미대 최초 학번인 46학번 원로 동문부터 2023년 졸업하는 동문까지 미대 전체 동문의 작품과 실적을 총망라하는 전무후무한 자료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대동창회는 지난 2020년 서울대미술인 2023 발간을 위한 기반으로 시각예술 분야 약 800명의 동문을 수록한 ‘서울대미술인 1946-2020’을 펴낸 바 있다. 이를 토대로 회화·조각·공예·영상·퍼포먼스·설치·건축·디자인 등 시각예술 분야는 물론 영화·공연·음악·저서·프로젝트·사업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미대 동문들의 실적 이미지와 약력을 수록할 예정이다.

문의: 02-555-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