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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호 2022년 6월] 문화 전시안내

현숙자 동문 개인전 / 슬퍼하고 기침하는 존재들, ( )의 식탁


현숙자 동문 개인전 
6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사직동 새문안아트갤러리 



70여 년 화업을 이어온 현숙자(회화56-60) 동문이 최신작을 선보인다. 꽃과 풍경 등 자연을 주제로 작업하던 그는 20여 년 전부터 두터운 신앙심을 바탕으로 예수의 생애가 담긴 성화를 그리고 있다. 현 동문은 “노년이 되어 그동안 많은 은혜로 살아온 생각을 하니, 그림으로 말씀을 표현해서 내가 받은 은혜를 나누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문의: 02-732-1009


슬퍼하고 기침하는 존재들, ( )의 식탁
7월 10일까지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과 식탁에 담긴 환경과 자연을 서로 다른 작가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전시. 제목의 괄호 ‘( )’ 안에 각자의 이야기를 담길 바라는 마음으로 명명했다. 상품 라벨과 그 안의 자연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은 ‘생수병 산수화’ 작가 김신혜(동양화97-02) 동문이 참여한다.                                   

문의: 1544-7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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