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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호 2022년 6월] 뉴스 모교소식

올해 ROTC 24명 지원, 역대 최저 등 모교 단신


모교 단신 

박다윤 학생 육상 전국대회 연속우승



재학생 육상선수 박다윤(체육교육 1년·사진) 씨가 5월 25일 익산에서 열린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200m 결선에서 25초 35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4월 전국 종별선수권대회 200m 여자대학부 1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이다.(본지 530호 참조) 인천체고를 졸업한 박씨는 올해 모교에 입학해 전문 코치가 없는 육상부에서 훈련해왔다. 주종목은 400m다. 


올해 ROTC 24명 지원, 역대 최저

올해 모교 101학군단 지원자 수가 역대 최저인 24명을 기록했다. 전국 육군 ROTC 지원자 수 또한 올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7600명을 기록했다. 모교의 경우 학군단 후보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 기숙사 입주 혜택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ROTC 자체적으로 사병보다 10개월 긴 복무기간 등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모교 어린이병원 두개안면센터 개소 

모교 어린이병원(병원장 김한석)은 최근 선천성 두개안면기형 환자를 치료하는 두개안면센터를 개소했다. 구순구개열, 구개골 조기유합증 등 두개안면의 선천성 기형 환자는 뼈 성장과 뇌압 상승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센터는 소아성형외과, 소아신경외과, 소아안과 분야 협진을 통해 치료 계획부터 수술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하고, 환자들의 의료·심리·사회적 장애를 치유하는 연구도 수행한다.
  

호주 정부와 호주학 연구 시작 

모교는 5월 26일 호주 연방 외교부 산하기구인 호한재단 및 호주 에너지 기업 우드사이드 에너지와 호주학 발전 및 인재 육성을 위한 교류 협약을 맺었다. 호한재단은 3년간 모교 국제대학원에 호주학 관련 교수를 파견하고, 우드사이드 에너지는 매년 30만 호주달러를 모교의 호주 연구에 지원한다. 


공헌단 아프간 특별기여자 정착 지원  

모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여명석)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의 정착 지원을 위해 법무부가 선정하는 민관협력 서포터즈로 위촉됐다. 공헌단은 8월 초부터 하계 SNU공헌단을 통해, 인천 지역에 정착한 아프간 특별기여자 초등학생 자녀들이 한국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 이해 교육과 심리 정서 지원, 문화교류 활동 등을 펼친다.  


평생교육원 바다 주제 온라인강의

모교 평생교육원(원장 이 찬)은 7월 26일까지 바다와 해양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 ‘바라는 바다’를 진행한다. 바다와 인류, 바다 과학, 파도와 해류 등을 주제로 모교 교수들이 강의한다. 매주 화요일 줌에서 진행되며, 수업 당일에도 별도 등록 없이 평생교육원이 제공하는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홈페이지(snui.snu.ac.kr) 메인화면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