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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호 2022년 4월] 문화 전시안내

김혜련 동문 ‘예술과 암호, 마한의 새’ / 정연두: 오감도


김혜련 동문 ‘예술과 암호, 마한의 새’
6월 12일까지 진관동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및 진관동 삼각산금암미술관

김혜련(독문83-88) 동문은 베를린과 한국을 오가며 유화물감과 먹을 동시에 연구해왔다. 최근에는 고대 문양과 문자에 영감을 받은 먹 작업에 몰두해왔다. 2018년 ‘한국고대미술’ 프로젝트를 시작, 한국적 기하문의 기원을 추적하는 김 동문의 신작 100여 점을 소개한다.
문의: 02-351-8523


정연두: 오감도
7월 31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XR랩

미디어 아티스트 정연두(조소88-94) 동문이 까마귀의 시선으로 바라본 울산의 모습을 그려낸다. 이상의 시 ‘오감도’에서 영감을 받아 이동하며 살아가는 현대 도시민의 삶을 까마귀 떼에 비유해 표현했다. 정 동문은 허구와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계 미술계에서 ‘제2의 백남준’으로 주목받아왔다.
문의: 052-229-8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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