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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호 2015년 12월] 문화 전시안내

서세옥 기증작품 특별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서 내년 3월 6일까지

서세옥 기증작품 특별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서 내년 36일까지



한국 수묵추상의 거장 산정(山丁) ‘서세옥전이 내년 3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1전시실에서 열린다.

서세옥(회화46-50·사진) 모교 동양화과 명예교수는 지난해,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기별 자신의 대표작 1백점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했다.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을 소개하는 기증작품 특별전이다. 1960년대 묵림회를 통해 추구했던 수묵추상 작품들, 1970년대 이후부터 묵선과 여백으로 인간의 형상 속에 기운이 생동함을 표현한 사람들시리즈 등이 전시된다.


서세옥 동문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묵추상 분야의 독보적 거장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서울대 미대 학장 등을 거쳤고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다. 2012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작품설명 : 사람 Man, 종이에 먹, Ink on paper, 81.0×66.0cm, 31.9×26.0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