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2호 2025년 1월] 뉴스 모교소식
CES 2025에 모교 첨단 기술 선보였다
CES 2025에 모교 첨단 기술 선보였다
투모로로보틱스 등 10개 기업
학부생 10명도 홍보 활동 도와

1월 7~10일 미국에서 열린 CES 2025에 모교 기업과 연구실이 참가했다. 사진=모교 산학협력단

1월 7~10일 미국에서 열린 CES 2025에 모교 기업과 연구실이 참가했다. 사진=모교 산학협력단
모교 산학협력단은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에 서울대 전시관을 설치하고 15개 기업과 기술을 선보였다. 모교는 올해로 연속 다섯 번째 CES에 참여하고 있다.
전시관에 참여한 기업은 투모로로보틱스, 마이스맥스, 모플랫, 인테그라반도체, 이노렘, 프로바랩스, 코팅솔루션포유, 엑서체인, 피매치, 반프 등 10개사다. 투모로 로보틱스와 모플랫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했다. 모두 법인설립일 5년 미만인 기업으로 모교 교원이 창업했거나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또는 투자 회사, 기술이전기업 중 벤처창업기업, 학내 예비창업 연구실에 해당한다. 여기에 연구실 우수 기술로 △티로흐(미세 침을 활용한 방사선-나노 입자 항암 치료를 위한 토탈 솔루션) △바이오로보틱스(생체모사,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 및 의수 연수) △비즈큐어(전기, 전자, 반도체, 광학관련 첨단 화학소재 설계 및 제조) △NEXT MI(시뮬레이션 기반 설계 및 제조 프로세스 수립) △RS Lab in Dept of Chemistry Education(식물이 느끼는 다양한 스트레스 신호를 실시간으로 읽는 기술) 등도 참가했다.
모교 창업지원단이 선발한 재학생 서포터즈 10명은 현장에서 통역과 바이어 응대를 맡았다. 학부생인 이들은 국내에서부터 CES에 출품할 아이템을 숙지하고 해외 수요처를 발굴하는 일을 도왔다. 기업들의 미팅 일지를 작성하고 방문객 데이터를 정리하기도 했다.
산학협력단은 CES 참가 지원을 비롯해 앞으로도 모교의 우수기술 기반 창업기업과 연구실의 해외 비즈니스 성과 창출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