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1호 2024년 12월] 뉴스 모교소식
본회, 야구부 등에 2000만원 지원
본회, 야구부 등에 2000만원 지원
12회 ‘체육인의 밤’ 200명 참석


박일혁 스포츠진흥원장(사진 가운데)이 모범 운동부원에게 각각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제12회 서울대학교 체육인의 밤’이 12월 1일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다.
스포츠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교내 37개 운동부 재학생 및 졸업생 200여 명과 전현직 지도교수, 모교 유준희 학생처장, 박일혁 스포츠진흥원장, 본회 김인규 수석부회장과 송우엽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모교 운동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여자축구부는 연세대와 고려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핸드볼부, 미식축구부, 야구부 등도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 모교에는 현재 37개 운동부에 1458명의 재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박재민(체육교육02-10) 동문이 사회를 맡은 시상식에서 야구부가 최우수 운동부로 선정됐다. 우수 운동부에는 검도부와 사격부가 뽑혔다. 그외 농구부, 댄스스포츠부, 무용부, 배구부, 승마부, 핸드볼부, 요트부, 축구부, 테니스부 주장들이 모범 운동부원으로 뽑혀 장학금을 받았다. 본회는 이날 시상금 총 2000만원을 지원했다.
시상식 후 무용부의 축하 공연 등을 관람하며 모교 체육인들 간에 친교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