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동창회
낮엔 골프 밤엔 게임…성대한 송년 모임 110여 명 참석


인도네시아동창회가 11월 26일 동문 친선골프대회와 동문 가족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인도네시아동창회(회장 배도운)가 11월 26일 자카르타에서 재인니 서울대 동창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동문 친선골프대회, 2부 동문 가족 송년의 밤의 2가지 행사로 진행됐으며, 골프대회는 수바르나 골프장에서 동문 및 배우자 43명이 참가해 운동으로 친목을 다졌으며, 2부 송년의 밤은 리츠 칼튼 메가꾸닝안 호텔에서 열렸다.
2부 행사에는 동문 및 동문 가족 11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많은 동문 및 가족들이 함께했다. 56학번 배상경 명예 회장을 비롯한 원로 동문부터 11학번 김수영 동문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친목을 다졌다. 한국왕복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 추첨과 가족들 모두 참여하는 레크레이션 게임으로 곳곳에서 박수와 탄성, 함박웃음이 쏟아졌다.

배도운(언어79-83) 회장은 개회사에서 “많은 동문들이 참석할 수 있게 동창회 운영진이 열심히 준비했다. 오늘 모임을 계기로 재인니 동창회 모임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라며, 모든 동문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