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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호 2022년 9월] 뉴스 본회소식

사회공헌위, 저소득층 학생 및 난치병 어린이 지원



사회공헌위, 저소득층 학생 및 난치병 어린이 지원


본회 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변주선·류 진, 이하 위원회)는 최근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및 특수학교 지원과 난치병 어린이 치료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연말 사회공헌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이뤄졌다.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제1차 회의에서 △형편이 어려운 모교 동문 지원 △어린이 난치병 치료지원 △서울시 교육청 협력사업 지원 △문화·예술인 지원△사회공헌 행사 지원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상반기엔 서울시교육청 협력사업 지원을 추진하고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및 특수학교에 총 1500만원을 지원했다. 저소득층 중학생 5명에 각 60만원, 고등학생 5명에 120만원의 장학금과 특수학교 3개교에 200만원씩 기자재 구입비를 전달했다.
난치병 어린이 치료 사업으로는 얼굴기형 어린이 치료에 쓰일 6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로부터 수술비와 재료비, 유지비 등 지원 요청을 받아 1인당 2000만원씩 총 3명을 지원했다. 정필훈(치의학73-79) 모교 치의학대학원 명예교수가 이사장을 맡은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는 구순구개열 등 저소득 얼굴기형 환자의 무료 수술을 돕는 단체다. 위원회는 동문 모금과 관악회 사회공헌활동 예산 지원 등을 통해 현재까지 4억여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