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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호 2021년 12월] 뉴스 본회소식

173차 상임위원회 개최

차기 총동창회장 추대 위원은 27명

12월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본회 제173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회장추대위원회규정안이 의결됐다. 


차기 총동창회장 추대 위원은 27명 
 
173차 상임위원회 개최

내년 총동창회 예산 22억원 
 
본회는 12월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73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장, 상임부회장, 부회장 및 사무총장으로 구성된 상임위원회는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승인, 회비 및 부담금의 결정, 고문 및 명예회장 추대, 회장추대위원회 규정 및 사무처 운영규정 제·개정에 대한 승인 등 기타 주요한 사항을 의결한다. 이날 상임위원 32명이 참석하고 66명이 위임장을 보내왔다. 

이날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회장추대위원회규정안의 두가지 안건이 상정됐다. 

1호 안건인 2022년도 동창회 예산은 전년 대비 7200만원 증가한 22억5600만원으로 책정됐다. 본회는 4대 주요 활동 목표인 △평생 학습하는 동창회 △취미와 함께 즐기는 동창회 △회원 복지를 증진시키는 동창회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동창회가 작년과 올해를 거쳐 정착됐다고 보고, 2022년도에는 이러한 4대 목표를 더욱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로 어려웠던 해외·지방지부 교류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2호 안건으로는 회장추대위원회규정안이 상정됐다. 6월 본회 총회에서 의결된 회칙개정안에 따르면 회장추대위원회는 회장이 지명하는 부회장 12인 이내와 당연직 부회장(각 대학·대학원동창회장) 12인 이내, 모교 총장이 지명하는 3인 이내 등 총 27명으로 구성하게 된다.  

본회는 이날 회장추대위원회 규정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고 상임위원회의 승인을 구했다. 참석자들은 회장추대위원회 구성 중 각 대학·대학원동창회장 가운데 선출하는 12인을 중심으로 인원과 선출 방법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해당 내용이 명시된 회칙이 총회에서 통과됐으므로, 향후 운영 과정을 살펴본 후 미비한 점이 있다면 개선하자고 의견을 모으고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본회는 △2020~2021년도 총동창회 활동실적 △동문 기부 미술작품 현황 △역사연구기록관 건립 등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내년 중점사업으로 관악경제인회(가칭)가 결성돼 내년 2월 중 첫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관악캠퍼스 75동 대학신문사 건물에 들어설 역사연구기록관은 지난 11월 기공식을 열고 2024년 4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지난해 발족한 사회공헌위원회도 활동을 시작한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동문과 자녀, 모교 어린이병원 난치병 환아, 소외계층 초·중·고교생 등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