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춘여의사회

안규리·박향준 동문 강연

함춘여의사회 학술대회에 허주영 회장, 안규리·박향준 교수 등 동문 30여 명이 참석했다.

함춘여의사회(회장 허주영)는 지난 9월 16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제6회 서울의대 함춘여자의사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주영(75-81) 회장, 강대희(81-87) 모교 의대 학장, 박인숙(73졸) 국회의원, 권오정(76-82) 삼성서울병원 병원장 등 내빈들과 동문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회에는 ‘함춘을 빛낸 동문’ 시간을 마련, 안규리(74-80) 동문과 박향준(81졸) 동문의 강연을 들었다. 1997년부터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인 ‘라파엘클리닉’을 이끌어 온 안규리 모교 의대 내과 교수는 라파엘클리닉의 발전상과 현황에 대해 소개했으며, 2015년 장기려의도상 수상자인 박향준 가천의대 피부과 교수는 ‘한센병 치료에서의 피부외과의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