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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호 2017년 2월] 뉴스 지부소식

대구·경북지부동창회 신경원 전 사무총장에 감사패

신년회서 이정진 사무총장 등 신임 총무단 임명


대구·경북지부동창회

신경원 전 사무총장에 감사패



이재형 회장(왼쪽), 신경원 전 사무총장


대구·경북지부동창회(회장 이재형)는 지난 1월 18일 대구 노보텔앰배서더에서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이날 김범일(경영69-73) 전 대구시장, 우성만(법학76-80) 전 대구고등법원장을 비롯해 동문 약 60여 명이 모여 서로 덕담을 나누며 우애를 다졌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유년 새해에도 서울대 동문들이 더욱 우애를 다질 수 있도록 동문 걷기대회, 골프대회, 동문 음악회 등을 성공적으로 꾸려가겠다”고 말해 동문들의 환호를 받았다. 


동창회는 7년간 사무총장으로 헌신한 신경원(언어82-87) 동문에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신임 사무총장 이정진(전기공학95-00) 동문을 비롯한 신임 총무단을 임명했다.


이날 최경진(의대68-74) 고문이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아리아 ‘프로방스의 바다와 육지’를 열창한 데 이어 박성진(사법84-89) 동문이 레온카발로의 ‘아침의 노래’ 등을 불러 동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