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개최된 AFB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에 동문 60여 명이 참석했다.

AFB동창회 최병오 명예회장 등 60여 명 참석한 신년회

패션산업최고경영자과정(AFB)동창회(회장 김영환)가 2월 26일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 무궁화홀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김영환(13기) 회장, 최병오(3기)·진영식(15기) 명예회장을 비롯해 동문 60여 명과 김성민(섬유고분자공학91-96) 주임교수, 전재훈(대학원05-07) 부주임교수가 참석했다.

김영환 회장은 신년사에서 “코로나19 때문에 잠시 위축됐다가 다시 예전의 활기를 되찾으려는 중요한 시기에 회장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막중한 책임의식을 갖고 직무에 충실할 것이며 AFB의 미래가 지금 집행부에 달려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오 명예회장은 인사말에서 “20년 전 서울대 AFB과정을 통해 공부했고 최근 16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이 됐다”며 “이 모든 게 서울대와 AFB과정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 여러 안건이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