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P동창회 허광옥 신임 회장 “상생·협력할 부분 찾겠다”

식품영양산업CEO과정(FNP)동창회(회장 한광열)가 2월 15일 호암교수회관 무궁화홀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한광열(11기) 회장, 이영철(5기) 명예회장을 비롯한 동문 50여 명과 권훈정(식품영양78-82) 주임교수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허광옥(12기·사진) 태산 대표가 제14대 동창회장에 취임했다.

허광옥 신임 회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태산은 우수한 기술력과 깨끗한 시설을 갖춘 앙금 제조회사로 국내 주요 양산빵 기업과 프렌차이즈 베이커리 등과 협력하고 있다.

허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물가 고금리로 기업 경영 환경이 더욱 어려워진 게 현실”이라며 “동문 여러분들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창회 소통과 화합을 위해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