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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호 2022년 11월] 뉴스 모교소식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모교 명예박사학위 받아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모교 명예박사학위 받아





모교는 10월 18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사진)에게 명예 스포츠매니지먼트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관악캠퍼스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린 이날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는 오세정 모교 총장, 김종섭(사회사업66-70) 본회 회장, 반기문(외교63-70) 전 유엔사무총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이자 법률가로, 2013년부터 IOC 위원장으로 스포츠와 법률에 기반해 공정과 평등의 가치를 스포츠를 통해 구현함으로써 인류 화합과 세계 평화 창출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극빈국 유소년을 위한 올림픽 유스 개발센터 건립을 추진했고, 처음으로 올림픽 난민팀을 창설하는 등 세계 평화와 인권을 위해 앞장섰다.



오세정 모교 총장(왼쪽)이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