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P특별과정 창립 21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5일 용인 골드CC에서 열린 골프대회에 동문 148명이 참가했다.


GLP동창회 창립 21주년 골프대회 개최

글로벌리더십과정(GLP)동창회(회장 장세철)가 지난 6월 15일 경기도 용인 골드CC에서 GLP 특별과정 창립 21주년 기념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동문 148명이 총 37개 팀을 이뤄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참가자 전원이 ‘SNU’를 새긴 흰색 모자를 착용해 애교심과 단합을 과시했다.

1기 수료 회원은 물론 현재 과정을 이수 중인 40기 예비 동문들까지 모두 참석했으며 장세철(34기) 현 회장을 비롯해 2대 신동열(3기) 회장, 4대 조용근(19기) 회장, 5대 권오성(2기) 회장, 6대 김용직(15기) 회장 등 역대 회장들이 대거 함께했다. 선수조와 친선조로 나눠 샷건 방식으로 치른 이날 경기에서 김희만(13기) 동문이 72타를 기록해 선수조 개인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선 김문식·배일수·손양석·유성재 동문으로 구성된 25기 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에 올랐다. 친선조에선 김형근(15기) 동문이 남자부 우승을, 유형숙(15기) 동문이 여자부 우승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