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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호 2018년 3월] 문화 공연안내

소프라노 손지혜 동문 오페라 '마농' 주연 / 집시바이올리니스트 KoN 동문 단독콘서트 / 판소리극 '적벽'

4월 5∼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손지혜 동문 주연 오페라 ‘마농’
4월 5∼8일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소프라노 손지혜(성악99-03·사진) 동문이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마농’의 주연 마농 역을 맡았다. 프랑스 소설을 원작으로 귀족 출신의 학생 데 그리외와 평민 출신 소녀 마농의 사랑을 관능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조연으로 바리톤 공병우(성악93-97)·테너 노경범(성악96-02) 동문이 출연하며 손 동문은 4월 6일과 8일 공연한다.

문의: 국립오페라단 02-580-3500


노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KoN 단독콘서트
3월 24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 / 3월 25일 부산 시민회관 소극장




노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KoN(이일근 기악00-06) 동문이 3월 24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과 3월 25일 부산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단독콘서트 ‘The KoN서트:Spring Awakening’을 개최한다. Nuevo Gypsy(누에보 집시) 앨범과 일본 앨범 수록곡, 헝가리에서 극찬받았던 자작 집시곡, 미공개 신곡에 이르기까지 세계를 누비는 KoN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tvN ‘또 오해영’, SBS ‘유혹’ 등 인기 드라마에 사용된 곡들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공연은 아시아의 재즈디바 '웅산', 부산 공연은 독보적인 재즈탱고밴드 '라벤타나' 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문의: 아이엠엔터테인먼트 박수아 실장 010-2823-0271



정동극장 기획공연 적벽

315일부터 415일까지 소공동 정동극장





판소리 적벽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창작 판소리극 적벽이 오는 4월까지 재연을 올린다. 유미리(국악90-94) 명창이 소리지도와 작창을 맡았다. 초연에서 판소리 합창과 역동적인 군무, 소품인 부채를 활용해 적벽대전의 서사를 함축한 연출로 호평을 받은 극이다. 유 동문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수석을 맡고 있다.


문의: 정동극장 02-751-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