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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호 2023년 6월] 문화 공연안내

국립합창단 여름합창축제-류재준, ‘Missa Solemnis’/ 연극 ‘라스트 세션’


국립합창단 여름합창축제-류재준, ‘Missa Solemnis’
8월 31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작곡가 류재준(작곡89-93·사진) 동문은 모교와 폴란드 크라쿠프 음악원 졸업 후 양국에서 주목받아 왔다. 이번에 세계 초연되는 ‘Missa Solemnis’는 자식을 전쟁터에서 잃은 어머니들을 위한 헌정곡이다. 국립합창단과 더불어 소프라노 이명주(성악00-05)·베이스 바리톤 김재일(성악91-95) 동문, 시흥시립합창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문의: 02-580-7000



연극 ‘라스트 세션’
9월 10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 1관

정신분석학자이자 무신론자인 프로이트와 열렬한 기독교 변증가 C.S. 루이스가 신과 종교, 삶과 죽음에 대해 논쟁을 벌인다. 펜싱 경기를 방불케 하는 대화가 지적 희열을 안겨준다. 한국 초연과 재연에 참여한 이상윤(물리00-13) 동문에 이어 카이(본명 정기열 성악00-07) 동문이 C.S. 루이스 역에 합류했다. 프로이트 역엔 신 구, 남명렬 배우가 분한다. 문의: 02-69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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