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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호 2019년 4월] 뉴스 모교소식

병원장에 김연수 교수 유력

김연수, 김용진 모교 의대 교수 최종 후보 선출


병원장에 김연수 교수 유력




교 제18대 병원장 최종 후보에 김연수(의학84-88) 모교 병원 신장내과 교수, 김용진(의학88-92) 순환기내과 교수가 각각 1순위와 2순위로 임명됐다.

모교 병원 이사회는 지난 3월 29일 이사회를 열고 김연수 교수, 김용진 교수, 권준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두 명의 최종 후보를 선출했다. 1순위인 김 교수는 모교 의대에서 교육부학장을 지냈으며 현재 진료부원장을 맡고 있다. 최근 모교 병원에 개원한 진료시설 ‘대한외래’의 개원준비단장을 맡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진 교수는 모교 병원에서 심장검사실장, 의료혁신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사회는 두 최종 후보를 교육부에 추천했으며 추후 대통령이 최종 후보 한 명을 임명하게 된다. 전례에 따르면 1순위로 추천된 후보가 최종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