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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호 2015년 6월] 인터뷰 화제의 동문

그린서울치과 강창용 동문

양심 걸고 ‘1인 치과’ 운영




양심 걸고 ‘1인 치과’ 운영하는 강창용 동문


그린서울치과 강창용(치의학97­-03) 원장이 1인 치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치료의 모든 과정을 전담하는 것은 물론 예약, 상담 심지어 수납까지 혼자서 한다. 그가 1인 치과를 고집하는 이유는 환자들에게 합리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싶기 때문. 해서 그의 치과를 찾아오는 손님 대부분은 비싼 진료비가 부담스러운 형편이거나 다른 치과에서 받은 견적이나 치료가 마음에 들지 않아 수소문 끝에 찾아온 사람들이다.


강 동문은 금니나 임플란트 치료는 하지 않는다. 대신 보험이 적용되는 아말감이나 레진 치료를 권하는 편이다. 만일 치아 상태를 보고 어쩔 수 없이 금니 등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치료받아야 할 치아가 어떤 것이며 상태가 어떤지 등을 상세히 알려준 뒤 다른 치과를 권한다.


이렇게 양심적인 치과의사, 서울대인 답지 않나. 마포에 사는 동문들은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 그린서울치과를 방문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