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과동창회(회장 윤세한)가 2월 5일 앰배서더 서울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윤세한(79-83) 회장을 비롯해 동문 2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박성준(80-84·사진) 건축사사무소 우리공간 대표이사가 새로 회장에 취임했다. 

박 신임 회장은 국토교통부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서울시 공공건축 심의위원을 지냈으며, 지난 2월 21일 실시된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회장 선거에서 제30대 회장에 당선됐다.

동창회 수석부회장엔 정영균(81-85)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가 선출됐고,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이창남(57-61) 센구조연구소 대표이사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