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Magazine

[535호 2022년 10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건축학과동창회 박찬무 동문 기증 그림 전시


건축학과동창회

박찬무 동문 기증 그림 전시


건축학과동창회(회장 오동희)가 최근 한국여류화가회 명예회장인 곽 연 작가의 작품 두 점을 건축학과에 걸었다. 교수회의실에 100호 크기(162.2×130.3㎝)의 ‘빛과 소금’을, 복도 로비에 50호 크기(116.8×91.0㎝)의 ‘생명력’을 전시한 것.

곽 작가의 남편이자 명지대 도시환경연구원 교수를 지낸 박찬무(건축62-66) 동문이 3년 전 그림을 기증했었다. 전시할 공간을 정하지 못하고 보관하다 최근 좋은 자리를 찾게 됐다.


건축학과 교수회의실에 걸린 ‘빛과 소금’.


곽 작가는 이화여대에서 학부 졸업 후 성신여대 대학원에 진학했으며 1967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특선과 목우회 특선, 모나미상 등을 받았다. 명지대 겸임교수와 대한 도시환경연구소 실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