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음대 학장을 지낸 이영순(성악62-66) 동문이 지난 6월 15일 본회에 장학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 이 동문은 모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1977년 영남대에 부임해 2007년 퇴임하기까지 30년 동안 성악계 후학을 양성했다. 본회에는 2008년에도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10만원을 낸 적 있다. 모교 음대 성악과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이번 기부금을 써 달라고 부탁했다.  

6월 26일에는 2018년부터 매년 20만원씩 장학금을 기부해온 강대철(ABKI 4기) 신영환경 대표가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7월 5일에는 김석준(기계공학72-76) 동문이 2008년 1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또 다시 1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을 지낸 김 동문은 퇴직을 기념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월정기부를 약정한 동문 24명이 매월 본회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월정기부액을 합해 6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조성된 본회 장학금은 총 2,479만원이다.

 

 

 

본회 장학금은 월정기부(일정금액을 나눠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여신청서 작성 후 우편·팩스·이메일 송부)와 정액기부(신용카드나 무통장 입금) 방식으로 참여 가능합니다. 출연금은 지정기부금으로 처리돼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 02-879-8209, snua7@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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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통장 입금시 성명, 입학년도 기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