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교(교육심리55-59) 전 단국대 교육대학원장이 지난 8월 23일 본회 장학금으로 매달 10만원씩 120회 동안 기부할 것을 약정했다. 이 동문은 장기간 기부를 약정한 것에 대해 “살아 있는 동안 기부를 실천하고, 훗날 다른 이에게 맡겨서라도 이어가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지난 8월 19일에는 조병철(섬유공학59-65) 한철상사 상근고문이 1,000만원을 기부해 후배를 생각하는 원로 동문의 마음을 보여줬다. 

 

두 동문을 비롯해 지난 8월 한 달간 본회에 9명의 동문이 장학금을 기부했다. 8월 12일 이인정(AMP 35기) 태인 대표가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8월 26일에는 이응훈(AWASB 1기) 피오씨코리아 대표가 100만원을 기부했다. 또 김기영(사법85-91) 헌법재판소 재판관과 황마리아(SPARC 8기) 부산진해법수학과학교실 원장이 각각 10만원을 기부했다. 전완수(ACAD 58기) 아성 사장은 지난 8월 28일 3만원을 기부했다. 젊은 동문으로는 임현정(법학04-12) 법무법인 정세 변호사가 3만원을 기부하고 이찬원(기계항공공학07-09) 동문도 1만원을 기부하며 장학사업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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