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호 2005년 6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법과대학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 시상
법과대학동창회(회장 丁海昌)는 지난 5월 27일 서울 프라자호텔 덕수홀에서 1백2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제13회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으로 故 白寬洙(京城專修16졸)前동아일보 사장, 故 鄭求瑛(京城專修19졸)前대한변호사협회장, 모교 金哲洙(법학52 56)명예교수, 조선일보 金大中(행정58 63)고문을 선정했다. 이어 올해 傘壽, 古稀를 맞은 3회, 13회 동문들에게 축수패를 전달했으며 신입회원 환영 시간을 가졌다. 丁海昌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자랑스러운 법대인에 선정되신 동문과 그 유족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신입회원으로 입회한 2백23명의 후배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동창회의 일원이 된 후배들은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한국의 일꾼으로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입회원을 대표해 張允禎(법학01 05)동문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늘 깨어있어 바람직한 지도자, 분쟁의 조정자, 정의의 수호자로 살아가겠다고 답했다. 이날 총회에서 올해 사업을 위해 총 1억5천4백여 만원을 지출하기로 의결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직장 및 지방지부동창회의 등 기타회의 비용을 3배 가량 늘렸으나 전체 비용은 4백만원 정도 줄어든 금액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진행된 전체이사회에서 菊山법학도서관의 존립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전개됐다. 菊山법학도서관을 책임지고 있는 南孝淳(법학75 79)교수는 菊山 金澤壽선배님이 기부하신 도서관이 20년째 학업의 보금자리 역할을 해왔으나 시설면에서 열악한 점이 많아 현재 菊山법학도서관의 3.5~4배 규모의 건물을 증축할 예정이라며 선배님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진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丁海昌회장은 金澤壽선배님이 도서관을 기부할 때 학교측에서는 영구히 보존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며 만약 그 건물을 허물고 지어야 한다면 유족들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고 유족들이 원하지 않는다면 그 건물은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