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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호 2005년 5월] 인터뷰 신임 동창회장 인터뷰

"건설산업 비전과 경쟁력 향상에 노력"

ACPMP동창회 金在淵회장(ACPMP 1기 세룡건설 대표)
우리 과정은 공과대학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한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개설한 것으로, 업계 임원 및 오너들을 대상으로 건설업계가 안고 있는 현안 문제들에 대한 논의와 앞으로 한국 건설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재교육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죠.  -현재 개최하고 있는 토론회의 성과에 대해 한 말씀. "직면한 건설 현황과 미래의 건설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과 우리 후손들에게 어떤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가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토론을 통해 후학들이 새로운 미래 비전으로 우리 산업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전략 경영 체제, 건설업의 마인드 변화를 위한 토론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건설분야 입문 계기와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건설 현장에서 땀 흘리는 노동자의 얼굴을 보고 마냥 멋있게만 봐서 이 분야를 전공하게 됐는데 막상 겪어 보니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꼈죠.  지금 운영하고 있는 세룡건설은 2년 정도 후에 상장을 하고 저는 경영일선에서 2진으로 물러나 전문 CEO에게 경영을 맡길 계획입니다. 이 회사는 정말 저 개인의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므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자녀들에게 물려줄 생각은 전혀 없으며 이 회사를 사회의 공기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제 꿈입니다."  -평소 생활 신조로 삼고 계신 가르침이 있다면.  "저는 제 두 아들에게 평소에 자신의 일에 대해 책임을 질줄 아는 그런 사람이 돼야 한다고 말하곤 합니다. 그 때문에 아이들은 방학기간동안 우리 건설 현장에서 땀흘려 노동하면서 자신의 생활비를 벌어 쓰도록 하고 있으며 큰 아이는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평소 가르침대로 파트 타임으로 일을 하면서 유학비를 충당하고 있습니다."  -건강은 어떻게 유지하고 계신지.  "특별한 비결은 없지만 건강은 자신 있습니다. 건강하지 않다면 사업도 어려운 법이죠. 다만 바쁘게 사는 것이 비결 아닌 비결이라고 할까요. 일을 즐기는 편입니다. 어차피 하는 일이라면 웃으면서 즐겁게 하는 것이 일에 대한 능률도 오르겠죠. 직원들에게도 즐거운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